더블유투비 레이블 블랙와이뮤직 “콘텐츠는 협업으로 완성”
상태바
더블유투비 레이블 블랙와이뮤직 “콘텐츠는 협업으로 완성”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5.18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블랙와이뮤직 제공
사진=블랙와이뮤직 제공

[백융희 기자] 협업이라는 말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시대다. 협업은 음악계를 넘어 전 산업계에서 사용되는 ‘핫’한 용어가 됐다. 지금은 브랜드와 브랜드간의 협업, 사람과 사람과의 협업 등 다양한 시너지를 노리는 작업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더블유투비의 레이블 블랙와이뮤직은 일찍부터 이런 협업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었다. 운영 초기부터 협업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꾸준히 성장해 전세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블랙와이뮤직의 뮤지션인 남성듀오 우리자리와 리틀 크러쉬로 불리는 지진석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인에 성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는 꾸준한 소통으로 팬들과 쌓아온 신뢰관계가 작용했다. 실제로 블랙와이뮤직은 SNS와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쉼없는 소통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쌓은 신뢰관계는 ‘믿고 듣는’ 블랙와이뮤직 뮤지션들의 존재감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제작자인 우일 대표는 평소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가수, 프로듀서 등과의 끊임없는 제휴 및 협업을 통해 건전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구체화하는 주인공이다. 꾸준한 해외 활동을 통해 해외 음악 트렌드를 꿰뚫고 있는 그는 협업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블랙와이 뮤직을 이끌고 있다.

또한 우일 대표는 소속 뮤지션들을 제작자와 가수의 관계가 아닌 협업 파트너로 생각하며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 콘텐츠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고, 이 때문에 자유로우면서도 창의적인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태다.

스태프들과도 협업 관계를 구축해 SNS나 유튜브에 어울리는 콘텐츠 시너지를 끌어올리고 있는 우일 대표는 최근 디멘트 레이블을 추가로 설립하며 너목보에서 화제를 모았던 싱어송라이터 이새봄을 영입한 상태라 또 다른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투비의 레이블 블랙와이뮤직은 디멘트 레이블 설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소통을 목표로 대중들과 호흡하고 있는 더블유투비의 협업 비전이 어떤 식으로 발전해 나갈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