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시혁 의장, CJ ENM 공동 프로젝트 'I-LAND' 프로듀서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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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시혁 의장, CJ ENM 공동 프로젝트 'I-LAND' 프로듀서 참여 확정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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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방시혁 의장이 신개념 음악 리얼리티 'I-LAND(아이랜드)'에 총괄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I-LAND'는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I-LAND'는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프로젝트로, 빅히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합쳐져 새로운 형식의 방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시혁 의장은 'I-LAND'에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인 동시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제작자로, 전 세계적 성공을 이끌어낸 그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어떠한 철학과 방향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이끌지 주목된다.

방시혁 의장과 함께 최고의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합류해 'I-LAND'를 이끌 예정이다.

방시혁 의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하고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 지 총괄 프로듀서로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아이랜드'는 빌리프랩과 계약한 데뷔 준비생들이 참여하며, 향후 빌리프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아이랜드' 제작진은 앞서 출연자들의 협업과 경쟁 과정이 펼쳐질 3000여 평 규모의 초대형 전용 복합 공간을 공개하며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계관과 출연자들의 성장 과정이 그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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