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한, ‘기막힌 유산’ 공중파 OST 첫 선! ‘괜찮지가 않아’ 공개
상태바
송이한, ‘기막힌 유산’ 공중파 OST 첫 선! ‘괜찮지가 않아’ 공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5.22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백융희 기자] 가수 송이한이 데뷔 첫 공중파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섰다.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송이한은 수록곡 ‘괜찮지가 않아’ 녹음 작업에 참여한 후 24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곡은 ‘또 너 없는 하루가 가 /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 괜찮지가 않아 어제보다 심해 / 시간을 발라도 낫지를 않아 / 자꾸만 떠올라’라는 가사의 흐름과 정통 발라드의 감성이 전해지는 리듬이 탄탄하게 조합을 이루었다.

이별 후 태연한척 하려 해봐도 치밀어 오르는 아픔을 절절한 가사로 담아낸 곡으로 송이한 특유의 매력적인 고음과 감정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노래방 애창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수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해 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이지원의 합작품으로서 드라마에 호소력이 느껴지는 감동과 스토리 전개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곡이다.

2018년 1만3000명과의 경쟁 끝에 ‘블라인드 뮤지션’에서 우승한 송이한은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fade away’를 발표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창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신곡 ‘괜찮지가 않아’는 힙한 고음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이한이 가창을 맡아 정통 발라드의 곡 느낌을 세련되고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서른 셋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모의해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함을 전하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