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가수 영탁이 ‘미우새’에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의 집을 처음 방문한 영탁은 “집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장민호가 문을 열며 “창문 열고 봐라”라고 말하자 영탁은 “창문 열고 자랑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성공 했네 우리 형”이라며 “형 로망이 아파트 사는 거였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지하 사는데 언제 올라가나?”라고 덧붙였다.
또 영탁은 장민호의 소속사 대표가 집 장만에 도움을 줬다고 말하자 “우리 대표는 뭐하나”라면서도 “아냐.. 돈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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