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무르익는 멜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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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무르익는 멜로 라인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2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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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변진희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31.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이자, 같은 날 방송한 드라마 중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서로를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나희는 윤규진의 품에 안겨 서럽게 눈물을 쏟아낸 유보영(손성윤 분)을,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직진하는 이정록(알렉스 분)에게 적대적으로 대한 것.

또한 송다희(이초희 분)를 의식하는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달달한 기류를 불어넣었다. 송다희와의 뜻밖의 포옹 후 체념한 듯 “내가 졌어요”라고 말하며, 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윤재석의 모습으로 로맨스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혼 후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송나희와 윤규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부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의 풋풋한 설렘과 감정을 그려내며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3.7%,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3.5%, OCN ‘번외수사’는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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