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한예리·추자현·신재하, 입덕 유발 티벤터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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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한예리·추자현·신재하, 입덕 유발 티벤터뷰 공개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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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변진희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한예리, 추자현, 신재하가 유쾌한 토크로 이들이 완성할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측은 잔망 매력 폭발한 한예리, 추자현, 신재하의 ‘티벤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개성 충만한 삼 남매로 완벽 빙의한 이들의 리얼 토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부모와 자식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말 못 할 비밀이 늘어가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족이기에 당연했고,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나누지 못했던 감정과 비밀을 가족보다 깊이 공유하는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에서 결국은 사람과 가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슈츠’ 등을 공동 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 등의 각본을 쓴 김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유쾌한 터치로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새롭고 따뜻한 시선으로 녹여내는 데 일가견 있는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진다. 

공개된 ‘티벤터뷰’ 영상에는 세 사람이 직접 밝힌 상황별 문답,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인사는 물론, 이들의 유쾌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과 솔직한 토크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예리, 추자현, 신재하는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를 마친 세 사람은 실제 삼 남매처럼 서로의 닮은 점을 꼽았다. “착하다”, “예쁘다”, “연기를 잘한다” 등 거침없는 칭찬 대방출로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추자현은 “촬영 초반인데 급속도로 빨리 친해졌다. 많은 애정이 쌓일 것 같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여기에 특급 케미스트리 비법도 밝혔다. “술을 다 잘 마신다”는 한예리의 주량 폭로에 이어, 삼 남매의 다른 점으로 ‘주종’을 꼽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재하는 “누나들 먹는 것 마신다”며 눈치 높은 막내의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상황 문답 코너에서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든 세 배우의 답변이 흥미로웠다. 추자현은 부모님이 화났을 때 대처법에 대해 “김은주는 완벽해서 부모님이 화가 날 일이 없을 거다. 공부 잘해, 의사 사위 데려와, 동생들 학비 벌어와”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예리 역시 “납작 엎드려 ‘잘못했습니다’하고 애교 부릴 것”이라며 ‘배려왕’ 둘째 김은희다운 모범답안을 내놓았다. 신재하는 “아무 생각이 없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 막내 모드로 폭소를 안겼다.

‘가족입니다’는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리얼한 가족의 풍경,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안길 전망. 세 사람은 우리 드라마에 사랑도, 우정도, 감동도, 즐거움도, 모두 다 있다고 자신했다.

특별히 추천해주고 싶은 시청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한예리는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다 봤으면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우리 모두의 얘기라고 생각한다. 아주 즐겁고, 조금은 슬프게도 볼 수 있는 다이내믹한 드라마”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추자현은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덧붙였고, 신재하는 “가족 혹은 이성 간의 사랑을 한 번씩 돌이켜봤으면 좋겠다. 안 보면 후회할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인보다 낯선 가족, 가족보다 가까운 타인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현실적으로 풀어갈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 한예리와 추자현, 신재하는 삼 남매를 각각 ‘희로애락’, ‘순수자체’, ‘각양각색’이라는 키워드로 정의했다.

감성형 둘째 김은희와 이성형 첫째 김은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족과 대면하고 세상을 살아간다. 때로는 앙숙처럼 티격태격하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자매의 관계는 공감을 자아낼 예정. 여기에 극과 극 성격의 누나들을 ‘환상의 잔소리 복식 2인조’로 만드는 막내 김지우까지, 삼 남매는 각기 다른 관계성으로 크고 작은 공감 포인트를 만들어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한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yeonjinhee123@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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