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 성형외과, '코로나19' 극복 위해 강남구청에 손 세정제 기부…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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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 성형외과, '코로나19' 극복 위해 강남구청에 손 세정제 기부… "이웃 사랑 실천"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05.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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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로비 성형외과
사진제공=글로비 성형외과

[오진수 기자]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비 성형외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남구청에 손 세정제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글로비 성형외과는 지난 20일 강남구청에 손 세정제 1000개를 기부하는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되는 손세정제는 글로비 성형외과가 자체 개발한 ‘지테라 세이프 핸드클리너’ 제품으로, 강남구청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대해 병원 측은 "하락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위생 관리에 대한 부분을 모두가 신경 쓰고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생활 방역이 중요한 이 시점에 지역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등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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