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불량한 가족'으로 영화 첫 주연…스크린까지 접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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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 '불량한 가족'으로 영화 첫 주연…스크린까지 접수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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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영화 '불량한 가족'으로 스크린에 데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초롱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불량한 가족'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의 리더로 데뷔한 박초롱은 청순한 비주얼과 돋보이는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와 함께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연기에 도전, 몽땅 분식의 '얼짱 알바생'으로 옆돌기가 주특기인 엉뚱하면서도 묘한 캐릭터 초롱으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앨범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초롱은 드라마 '아홉수 소년' 속 순정만화 비주얼의 한수아 역을 맡아 육성재와 로맨스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2017년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에서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의 캐릭터 서지혜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박초롱은 극 중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학생 유리 역을 맡아 내성적이지만 모두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유리는 청순한 비주얼에 실력까지 겸비해 친구들에게 시기 질투를 받으며 위기를 맞지만, 우연히 다혜와 특별한 패밀리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된다.

아빠 현두 역을 맡은 배우 박상원과 부녀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연기파 배우 도지한과 김다예 등과의 만남으로 신선한 휴먼 코미디 드라마를 예고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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