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분석] 오텍, 코로나 여파에도 '기상 수혜주' 주목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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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분석] 오텍, 코로나 여파에도 '기상 수혜주' 주목 -하나금융투자
  • 김태우 기자
  • 승인 2020.05.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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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오텍에 대해 에어컨 매출 확대, 냉장고 수익성 개선, 음압 앱뷸런스 수주 등으로 성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2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텍은 특수차량부문의 신규 매출원 발생과 지난해보다 0~1.0℃ 증가될 올해 기상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음압 앰뷸런스의 구조적 성장 여건 확보,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기상에 따른 에어컨부문의 수혜와 추후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 렌탈 비즈니스로 매출원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오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각 25.0%, 73.1% 오른 1조1907억원, 529억원으로 예상했다. 

오텍은 2013년부터 공기 압력차를 이용해 특정 구간에 있는 공기가 바깥 공기와 섞이는 것을 차단하는 음압 구급차를 개발해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끝에 2016년 음압구급차를 출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오텍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수차량 부문의 신규 매출원 발생과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기상 수혜가 점쳐지기 때문이다. 오텍은 추경예산 약 300억원 확보에 따른 신규 매출원에 군부대 및 소방본부에서도 추가적인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더울 것으로 예측되는 올해 여름은 캐리어로 대표되는 에어컨 부문의 실적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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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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