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 7월 개봉 기념 메인 포스터 공개…'막강 식스팩' 군단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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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너', 7월 개봉 기념 메인 포스터 공개…'막강 식스팩' 군단 시선강탈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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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사 인연 제공
사진=영화사 인연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프리즈너'가 '괴물', '올드보이'에서 화려한 무술 연출을 선보인 양길영 감독과 배우 오지호, 조운, 정찬, 이재용, 줄리엔 강, 하제용 등 화려한 배우진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1일 '프리즈너' 측은 오는 7월 개봉을 기념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약혼녀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즈너' 메인 포스터는 살인 격투 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전면에 앞세운 인물 배치로 실제 UFC대회 포스터를 연상케 하며 영화 속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파워풀한 '식스팩 군단'이다. 최근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두번은 없다' 등에서 친근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오지호의 완벽한 식스팩 복근은 강렬한 액션 스타의 등장을 알리는 한편, 슬픔을 채 지우지 못한 표정에서 죽은 약혼녀의 복수를 꿈꾸는 형사의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한다.

또한, 영화 '히트맨'에서 강렬한 빌런 연기로 주목 받은 조운, 실제 이종격투기 선수인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 형 못지않은 완벽한 운동실력을 선보여온 줄리엔 강, 그리고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의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린 하제용을 비롯해 액션부터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서범식, 장영진, 왕휘, 서인걸 배우 등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각기 다른 무술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는 교도소 내 격투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프리즈너'는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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