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가족' 박원상X박초롱, '찐' 부녀 케미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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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박원상X박초롱, '찐' 부녀 케미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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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박원상과 박초롱이 영화 '불량한 가족'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패밀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3일 '불량한 가족' 측은 박원상과 박초롱의 '부녀 케미'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풋풋함 속 묘한 분위기를 풍겨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이 가득한 유리와 아빠 현두(박원상 분)는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며 어색함을 뿜어낸다. 옆에 붙어 선 모습과 달리 어색한 표정은 이들이 선사할 '찐' 부녀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내 딸의 아빠라는 놈이 나타났다"라는 문구는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들에게 없는 나만의' 특별한 가족을 만나게 된 유리와 아빠의 사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칠 다채로운 에피소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량한 가족'은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이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굵직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은 박원성이 유리의 아빠 현두 역을 맡아 '찐' 부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 도지한이 대국 역을, 신인 배우 김다예가 다혜 역을 맡았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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