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와이스 측 “신곡 뮤비, 특정 작품과 유사성 인지…원작자와 해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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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와이스 측 “신곡 뮤비, 특정 작품과 유사성 인지…원작자와 해결 중”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6.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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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측이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원작자와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3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켓뉴스에 “본사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3일) 오전에 인지하게 됐다”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방향성을 언급했다.

이날 스포츠경향 측은 최근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가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 저작권 침해라며 자신에게 조언해달라는 글을 올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표절 논란이 번졌다. 이에 JYP 측은 원작자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향후 검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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