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기자] 뮤지컬 ‘차미’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인 스페셜 커튼콜을 진행한다.

이번 ‘차미’ 스페셜 커튼콜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는 공연 종료 후 배우들이 공연 넘버 중 한 곡을 선정해 시연하는 특별한 커튼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중독성 넘치는 ‘차미’ 넘버들을 직접 듣고 기록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스페셜 커튼콜은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출연 배우와 시연 넘버 등 자세한 내용은 ‘차미’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차미’는 특별한 이벤트와 더불어 깜짝 타임세일을 함께 진행한다. 타임세일은 5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오는 6일부터 14일 공연까지, 총 12회차의 공연을 전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차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참신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 차미호 역에는 유주혜-함연지-이아진, 차미호의 또 다른 자아 차미 역으로 이봄소리-정우연-이가은이 함께한다. 김고대 역으로 최성원-안지환-황순종, 오진혁 역으로 문성일-서경수-강영석- 이무현이 참여한다. 오는 7월 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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