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가족', 티저 예고편 공개…웃음+감동으로 7월 극장가에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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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티저 예고편 공개…웃음+감동으로 7월 극장가에 힐링 선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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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불량한 가족'이 7월 극장가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5일 '불량한 가족' 제작진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보는 순간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빠라고 하기엔 너무 젊은 대국(도지한 분)을 향해 "아빠"라며 반갑게 달려나가는 다혜의 모습은 첫 장면부터 발랄함 그 자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아빠라니?"라고 묻는 유리의 당황스러운 모습은 궁금증을 극대화시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패밀리의 등장을 알린다. 또한, 유리의 진짜 아빠 현두(박원상 분)와 대국의 만남은 유쾌한 웃음을 유발, 올 여름 모두를 사로잡을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끝으로 "가족이 별거야? 함께 있어서 즐겁과 편하면 가족이지"라는 유리의 대사와 함께 서로를 향해 미소 지으며 포옹하는 유리와 현두의 모습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영화가 선사할 감동을 전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불량한 가족'은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박원상, 도지한, 김다예 등이 함께해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드라마를 선사한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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