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기자]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결별했다.
1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켓뉴스에 “윤계상, 이하늬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 SNS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며 약 7년간 장수 커플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한 이하늬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또 윤계상은 1999년 그룹 지오디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자리매김했다. 현재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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