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기자] 14일 고준희는 자신의 SNS에 "Phuket(푸껫)"이라는 짧은 키워드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지난 1월 촬영했던 월간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묘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앞서 고준희는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화보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준희는 화보 촬영을 위해 찾은 바닷가에서 말과 함께하는 화보 콘셉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고준희는 푸껫에 도착하자마자 승마장을 찾아 말타기 과외를 받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말에 올라탄 고준희는 엉성한 자세로 승마를 이어가며 “내가 말을 꽤나 좀 타는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네 그게”라며 멋쩍어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구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숙소로 돌아온 고준희가 촬영을 위한 셀프 탈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쁘게 탈색됐다는 스태프들의 말을 듣고 하루 빨리 연기하는 고준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일상 속 연기'를 펼치는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촬영이 끝난 후 배우 고준희에서 인간적인 고준희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귀엽고도 엉뚱한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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