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결백', 개봉 첫 주말 약 25만 관객 동원…흥행 돌풍 예고
상태바
[M-BOX] '결백', 개봉 첫 주말 약 25만 관객 동원…흥행 돌풍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1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이엔티 제공
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이엔티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결백'이 개봉 첫 주말을 맞아 약 25만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킴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4만 7,4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 4,734명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결백'은 개봉일인 10일부터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결백'의 흥행은 지난 2월 19일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113일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 수를 달성했다. 이는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가져다줄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결백'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추적 스토리와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장인들의 연기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필람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침입자'와 '에어로너츠'는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