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8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아름송이가 즉석 메이크오버 쇼를 통해 의뢰인의 드라마틱한 변신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SBS funE ‘왈가닥뷰티’ 6회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아름송이와 여배우 전문 헤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우호림 원장이 여름철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줄 비장의 착붙템과 꿀팁을 ‘야 너두 뷰티카!’ 코너를 통해 선보인다.
‘야 너두 뷰티카!’는 뷰티 전문가가 ‘뷰티카’를 타고 신인 가수 및 배우를 찾아가 즉석에서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꾸며주는 신개념 이동식 메이크업 코너다.
이날 홍진영과 재효가 예약한 뷰티카에는 신인 걸그룹 엘리스의 멤버 벨라가 등장한다. 지성 피부로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 점이 고민인 벨라는 평소에 시도하지 못했던 윤기 나는 글로시(Glossy) 메이크업을 요청한다.
뷰티 크리에이터 아름송이는 벨라를 위해 탱글탱글 생기 넘치는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을 전수한다. 피부결을 균일하게 표현해주는 치크 그라데이션, 입술을 도톰하게 표현하는 오버립 등 다양한 메이크업 꿀팁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은 글로시 메이크업을 살려줄 치트키가 공개된 것은 물론 의외의 멀티 뷰티 아이템이 활용돼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우호림 원장은 상큼한 오렌지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뿌리 볼륨을 살린 업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간이 없을 때 쉽고 빠르게 헤어 볼륨을 2배로 만드는 비밀 노하우까지 전수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스튜디오 VCR을 통해 출연진들의 뷰티 일상을 들여다보는 ‘왈라신들의 참견’ 코너에서는 왈가닥뷰티 공식 포스터 촬영에 나선 홍진영, 재효, 김민경, 정혁, 매튜 등 출연진들의 파우치 속 위생 상태와 뷰티 습관을 낱낱이 파헤친다. 각각 손톱을 물어뜯고 쉴새 없이 다리를 떠는 등 본인조차 몰랐던 습관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최악의 뷰티 습관을 보여 준 불명예 멤버 공개와 전문가와 함께 상황 진단 및 해결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