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강동원X이정현 “‘반도’,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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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강동원X이정현 “‘반도’,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돼 영광”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6.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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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사진=NEW 제공

[백융희 기자] 영화 ‘반도’가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배우 강동원과 이정현이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11시 ‘반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을 비롯해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사회는 박경림이 맡았다.

강동원은 ‘반도’가 2020년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것에 “칸 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진 않았지만,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친구들도 어떻게 알고 연락이 와서 축하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너무 기뻤다. 칸에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그래도 칸 초청된 영화에 나와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연상호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수상 소감을 말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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