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디 데이',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시선 담긴 '전지적 참犬시점 영상' 공개
상태바
'해피 디 데이',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시선 담긴 '전지적 참犬시점 영상'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16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해피 디 데이'가 귀여운 강아지들의 시선이 담긴 특별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6일 '해피 디 데이' 제작진은 '전지적 참犬시점 영상'을 공개했다.

'해피 디 데이'는 일상에 지치고, 사랑이 필요한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강아지들의 해피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거트루드, 메이블, 샘, 찰리로 이뤄진 네 마리의 '댕벤져스'가 각자의 주인 곁에 머물며 느꼈던 행복한 감정들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돼 힐링을 선사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가장 먼저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거트루드의 소개로 시작된다. 거트루드는 카페 아르바이트생 타라(바네사 허진스 분)에게 구조되는데 "길 잃은 나를 구해줬고 특별한 선물도 줬어"라며 타라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트루드는 "날 구해준 타라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전해 타라가 꿈과 사랑을 이루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런가 하면 '동공미남'으로 불리는 메이블의 아련한 눈빛이 시선을 잡아당기는 가운데 월터 할아버지와 산책을 하다 길을 잃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피자 보이' 타일러(핀 울프하드 분)가 전단지를 붙이며 월터를 도와 메이블 찾기에 나서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월터와 타일러가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또한, 메이블은 "새로운 친구도 만났어"라며 초보 엄마 그레이스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메이블이 그레이스의 딸 아멜리아와 커플룩을 맞춰 입고 귀여움을 뽐내고 있어 월터를 떠나 이들과 새로운 가족이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아울러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샘은 엄마 엘리자베스 곁을 지키며 그녀의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 "얼마 전 차여서 우울해하더니 썸을 타고 있는 것 같아"라며 엘리자베스의 사랑을 묵묵히 응원해 짠한 감동을 선사한다.

찰리는 무명 인디 밴드 리더 댁스를 바라보며 침을 흘리고 있어 장난꾸러기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댁스 옆에 찰싹 붙어 자는가 하면, 썸을 타고 있는 댁스를 훼방 놓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댁스랑 같이 있으면 매일매일 즐거워! 아무래도 우린 소울 메이트인 것 같아"라고 사랑스러운 속마음을 털어놔 미소를 짓게한다.

이처럼 '해피 디 데이'는 '댕벤져스'의 귀여운 시선이 담겨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전지적 참犬시점'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해피 디 데이'는 오는 2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