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위하준·김주령·정호연, '오징어 게임' 출연 확정…다채로운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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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위하준·김주령·정호연, '오징어 게임' 출연 확정…다채로운 활약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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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성태(한아름컴퍼니), 위하준(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주령(배우를품다), 정호연(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허성태(한아름컴퍼니), 위하준(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주령(배우를품다), 정호연(사람엔터테인먼트)

[조정원 기자] 배우 이정재, 박해수에 이어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이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7일 넷플릭스 측은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의 '오징어 게임'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허성태는 극 중 조직폭력배 덕수로 분한다. 덕수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극 중 인물들 사이의 대립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위하준은 형사 준호로 분한다. 준호는 정체를 숨기고 서바이벌 게임 현장에 잠입해 그 뒤에 감춰진 비밀을 하나씩 밝혀 나가게 되는 역할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김주령은 억세고 악착같은 성격의 미녀 역을 맡아 생존을 위해서라면 반칙도 서슴지 않고 팀도 가리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끝으로 정호연은 세계적인 톱모델로 국내외 패션쇼 및 광고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다. 그는 극 중 가족을 위해 큰돈이 있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의 새터민인 새벽 역을 맡았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은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합류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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