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경 측 “검찰 송치 예정 사실 확인,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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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경 측 “검찰 송치 예정 사실 확인,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6.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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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 측이 불구속 기소의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세븐시즌스는 17일 오후 마켓뉴스에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경찰 측의 박경에 대한 검찰 송치 예정 사실을 확인했다”며 “향후 검찰의 조사 절차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헤럴드경제 측은 서울 성동경찰서가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경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의 실명을 SNS에 거론한 바 있다. 이후 실명이 언급된 가수들은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했다.

또 박경은 1월 21일 입대 예정이었지만, 경찰 조사를 이유로 입대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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