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하트시그널3’ 천인우와 박지현이 눈물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천인우와 박지현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인우는 박지현이 김강열과 데이트한 것을 언급하며 “그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져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지현은 “솔직히 우리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었다. 난 오빠에 대한 마음이 줄어든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천인우의 눈가가 촉촉해졌고 그는 “잠깐만”이라면서 애써 감정을 억눌렀다. 

잠시 자리를 피해 준 후 돌아온 박지현은 아무렇지 않게 식사를 이어가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특히 천인우는 “왜 우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하면 또 울 것 같아서 말 못하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