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편의점 샛별이' 한선화 “’현실 여친’ 수식어 얻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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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편의점 샛별이' 한선화 “’현실 여친’ 수식어 얻고파”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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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변진희 기자]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

MBC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데릴남편 오작두’, KBS2 ‘학교 2017’, OCN ‘구해줘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한선화가 1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빼어난 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커리어 우먼이자 최대현(지창욱 분)의 여자친구 유연주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연주는 최대현의 여자친구이자 편의점 본사 홍보팀 팀장이고, 지성과 미모, 능력을 고루 갖춘 커리어 우먼이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배경과 스펙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인간 유연주의 유능함을 입증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얼핏 보면 화려하게만 보일 수 있는 인물이지만,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이 담긴 인물이라 반가웠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연기적으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한선화는 “대현과 연주 사이에 실제 연인들이 겪을 법한 귀여운 에피소드가 벌어지는데 이런 부분들을 실감 나고 재미있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이런 모습들을 잘 표현해서 ‘현실 여친’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서 알 수 있듯, 한선화는 현실감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표정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한선화는 “저는 연주처럼 화려한 배경과 스펙을 갖진 않았지만, 자신의 배경이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줄까 이를 숨기고 스스로 노력하는 연주의 인간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고, 그런 모습이 조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밝혔다.

끝으로 “‘편의점 샛별이’에는 다채로운 ‘꿀잼’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연주에게도 화려한 모습 뒤의 인간적이고 귀여운 모습들이 담겨 있으니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편하고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오늘(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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