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 중인 송승헌이 윤상호 감독으로부터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24일 송승헌은 윤상호 감독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그는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두 사람은 2017년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인연을 맺은 후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송승헌은 윤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TV CHOSUN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에 윤상호 감독도 ‘저녁 같이 드실래요 김해경을 응원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를 담은 커피차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하고 있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달콤한 로맨스 드라마다. 송승헌과 서지혜의 러브라인이 본격 점화되면서 매주 안방극장에 설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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