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색다른 매력”…김도연X김민규, ‘만찢남녀’로 출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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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색다른 매력”…김도연X김민규, ‘만찢남녀’로 출격(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6.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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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백융희 기자] 웹툰 ‘만찢남녀’가 드라마 ‘만찢남녀’로 시청자와 만난다. 김도연, 김민규가 주연을 맞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웹툰과 다른 캐릭터를 연구,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평점 10.0에 달하는 웹툰 ‘만찢남녀’가 과연 영상 속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만찢남녀’는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도연, 김민규, 최현욱, 한지효, 임보라가 참석했다.

‘만찢남녀’는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여주인공과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한선녀 앞에 만화책 속에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그룹 위키미키 김도현과 신흥 얼굴 천재로 사랑받고 있는 김민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비주얼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10년 전 출간돼 대히트를 기록한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 작가의 딸 한선녀 역할을 맡은 김도연은 “선녀는 편견을 싫어해서 그 편견을 깨려고 하는 캐릭터다. 굉장히 당당하고 오글거리는 걸 싫어하는 ‘항마력 제로’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한 게 처음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감독님, 작가님과 선녀 캐릭터에 대한 대화를 많이 했다. 대본을 정말 많이 봤다. 셀 수 없이 본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고, 배우분들과도 리딩을 많이 하면서 선녀 캐릭터를 잡아나갔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감이 큰 만큼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부담보다는 쾌감을 느꼈다. 그만큼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라고 연기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선녀와 남욱군’의 남자 주인공 천남욱 역할을 맡은 김민규는 “저는 ‘항마력 만렙’ 캐릭터고 오글거리는 걸 무척 좋아한다. 귀여운 면도 있지만, 냉정할 땐 굉장히 차가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만찢남녀’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 김민규는 “처음 하는 연기인데 주연을 맡아서 긴장했다. 캐릭터의 목소리 톤, 감성에 중점을 뒀다. 목소리도 세 가지 버전을 만들어서 감독님께 들려 드리고 지금의 남욱이의 목소리를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 것 같다. 좋은 배우분들을 믿고 가려고 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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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한선녀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했던 남사친 노예준 역할을 맡은 최현욱을 비롯해 선녀와 예준의 둘도 없는 친구 박민정 캐릭터를 맡은 한지효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이름도 모르고 천남욱에게 반한 ‘천남욱 효과’ 최대 피해자 윤이나 연기에 도전한 임보라 등이 출연, 호흡을 맞춘다. 임보라는 “남욱이만 만나면 악역으로 변한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도연은 “언니가 연기하는 걸 보고 완전 윤이나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힘을 실었다.

특히 ‘만찢남녀’는 님니 작가의 네이버 웹툰 ‘만찢남녀’를 원작으로 한다. 평점 10.0에 달하는 화제작으로, 드라마 제작 소식과 함께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도연과 김민규는 웹툰과 다른 캐릭터를 연구,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도연은 “웹툰 속 선녀는 개그적인 요소가 많다. 그래서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살리려고 했다. 항마력이 떨어지는 때에 선녀의 리액션도 중점적으로 보여 드리려고 노력했다. 웹툰 캐릭터 그대로를 가져오려고 하기 보다는 대본을 읽고 제가 생각한 선녀 이미지를 녹여냈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웹툰에서의 남욱이는 귀여운 캐릭터가 아니다. 도시적이고 남자다운데 드라마의 남욱이는 귀여움을 맡고 있다. 애교가 많은 캐릭터로 해석해서 작품을 준비했다. 제가 실제로 애교가 많지 않아서, 애교를 연습하느라 난항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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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플레이리스트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목표 공약에 대해 묻자 김도연은 “보라 언니가 아이디어를 줬다. 가장 높은 방송 기준, 한 회당 행운의 숫자 777만뷰를 돌파한다면 ‘만찢남녀’ 팬분들이 원하는 장면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거나 서로 역할을 바꿔서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만찢남녀’ 출연 배우들은 극의 관전 포인트로 다섯 명의 ‘케미’, 로맨스와 코미디를 다 느낄 수 있는 장르, 학창시절 향수 등을 꼽았다. 만화 속 캐릭터가 현실 세계에 등장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만찢남녀’. 과연 웹툰 만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만찢남녀’는 오는 25일 플레이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영 된다. 또 오는 17일 MBC 드라마넷에서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백융희 기자
byh@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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