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동상이몽2’가 월요일 밤, 시청자들을 웃게 하고 울게 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2.6% 감소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두 번째 주자,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김포 삼 남매와 함께 근황을 공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부쩍 자란 삼 남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또 장신영이 둘째를 출산한 후 8개월 만에 첫 외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경준이 첫 아이를 낳았고,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