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로트 가수 박민주, '영텐 2기' 합류…임영웅·영탁 뒤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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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로트 가수 박민주, '영텐 2기' 합류…임영웅·영탁 뒤 잇는다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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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율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율 제공

[조정원 기자] 국악 트로트 가수 박민주가 JTV(전주방송)가 주관하는 '전국 TOP 10 가요쇼(연출 황수영)'의 '영텐(Young Ten) 2기'로 합류해 매주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민주는 지난 28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성인가요 프로그램 JTV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 2기'로 출연해 첫 녹화를 진행했다.

'전국 TOP 10 가요쇼'는 전국 9개 민영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성인가요 프로그램으로, '영텐 1기'에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등이 활약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박민주는 오랫동안 갈고 닦은 경기민요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배우 최민수가 작사, 작곡한 '꽁냥꽁냥'으로 데뷔했다. 그는 신인 트로트 가수임에도 MBN '트로트퀸'과 '라스트싱어'에서 많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BS 교통방송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힘든싱어' 코너에서 내리 3연승을 거두며 19대 가왕에 등극하며 실력파 가수임을 입증했다.

박민주는 데뷔곡 '꽁냥꽁냥' 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송 출연과 무대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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