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직진을 택했다. 천인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것.
1일 오후 방송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제주의 둘째 날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제주도 둘째 날 아침을 맞았다. 엇갈린 데이트 상대 탓에 기류는 어색했다.
천인우는 전날 밤 임한결에게 “운명을 믿었는데 아닌 것 같다”고 말한 뒤 가라앉은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둘째 날 아침, 김강열은 박지현을 보며 웃었고 박지현은 “왜 비웃느냐”며 티격태격했다.
이를 본 천인우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특히 천인우의 가라앉은 기분을 눈치 챈 이가흔은 계속 천인우를 챙겼다.
이가흔은 전날 정의동과 데이트하며 천인우에게 직진할 것임을 예고한 바. 이가흔은 식사 자리에서 천인우에게 “땅콩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인우는 “근데 너 어제 갔던 데 또 가면 그렇지 않느냐”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자리가 끝난 후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둘이 고기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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