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김유정·한선화, 제 2차 삼자대면…세상 어색한 식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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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김유정·한선화, 제 2차 삼자대면…세상 어색한 식사 시간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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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가 세상 어색한 식사 시간을 가진다.

2일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제작진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앉아 식사하고 있는 최대현(지창욱 분), 정샛별(김유정 분), 유연주(한선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최대현과 정샛별, 그리고 최대현의 여자친구 유연주가 또다시 삼자대면을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세 사람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첫 삼자대면을 가진 바 있다. 그 자리에서 정샛별은 유연주를 불량 학생들로부터 구해주고도 오히려 때렸다는 오해를 받았다. 하지만 유연주는 최대현이 오해하는 것을 모르는 척했고, 최대현은 뒤늦게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 정샛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정샛별과 유연주의 사이는 여전히 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포착된 최대현, 정샛별, 유연주 세 사람의 식사 회동 모습은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운이 흐른다. 특히 서로 마주하고 있는 정샛별과 유연주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불꽃이 튀고 있다. 그 중간에 앉은 지창욱은 커다란 눈을 굴리며 좌불안석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측불가의 장면이 만들어지는 '편의점 샛별이'이기에, 이번 삼자대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최대현이 유연주에게 또 오해를 살까 정샛별에게 선을 긋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이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고 귀띔해, 5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뿐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 드라마 차트 2위(6월 다섯째 주 기준)를 차지,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115% 증가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 5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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