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이슈] 이효리·윤아, 노래방 라이브 방송 사과 “신중하게 행동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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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이슈] 이효리·윤아, 노래방 라이브 방송 사과 “신중하게 행동 하겠다”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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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SNS
사진=이효리 SNS

 

[백융희 기자] 가수 이효리, 윤아가 노래방 라이브 방송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이효리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며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윤아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경솔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아는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효리와 윤아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감염 위험 시설 중 한 곳인 노래방에 방문한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직접 사과하며 논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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