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가수 성리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성리는 7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마이 엔젤'을 발매한다.
'마이 엔젤'은 성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4Miles가 작곡하고 김희정이 작사한 모던팝 알앤비 장르다.
'마이 엔젤'은 성리가 첫번째 솔로 앨범 '첫, 사랑'의 타이틀곡 '그게 너라서'에서 맑은 첫사랑의 정서를 표현한 것과 달리 모던팝 알앤비 리듬에 얹어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성리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후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메인보컬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품위있는 그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유명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성리는 '감성 보컬'이라는 수식어처럼 감성적인 목소리와 호소력으로 지난 해 4월 솔로 앨범 '첫, 사랑'과 '너처럼 살고 싶어', '별빛연가', 'Justify' 등 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성리는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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