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웹드라마 '트랩(TRAP)'을 통해 '인싸 중의 인싸'로 변신,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8일 소속사 수연강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시연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더불어, 박시연이 tvN D 웹드라마 '트랩'으로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트랩'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휘청이는 20대 청춘들의 리얼 연애사를 다룬 로맨스릴러다.

박시연은 극 중 혜지(우다비 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털털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에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인싸 중의 인싸'인 강은지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첫 웹드라마의 방송을 앞둔 박시연은 지난 5월 독립영화 '신림남녀'(가제) 출연 소식에 이어 또 한 번 작품 소식을 전한 만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수연강 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이 작품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오늘 선 공개 될 '트랩'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랩'은 오늘(8일) 오후 7시 숏폼 플랫폼 틱톡 앱을 통해 선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5일 오후 9시 유튜브 tvN D STORY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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