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엔터테인먼트', 과거 송가인 제친 실력파 등장…흥 댄스+화려한 기교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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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엔터테인먼트', 과거 송가인 제친 실력파 등장…흥 댄스+화려한 기교로 '시선 집중'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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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과거 경연대회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제친 실력파 지원자가 등장한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2회에는 뛰어난 실력에도 10년 무명의 지원자가 공개채용에 응시, 트로트 선배 장윤정이 따뜻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 경연대회에서 송가인을 제치고 1위를 수상했던 지원자가 등장해 내실 탄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지원자는 블라인드 채용 중에도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뽐내 '최애 트로트 그룹'을 향한 진심을 전한다.

이에 앞선 방송에서 진정성을 최고의 조건으로 꼽았던 장윤정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 지원자는 트로트 가수다운 깔끔한 스텝 밟기와 유려한 손짓을 사용하는 여유를 보인다. 이 모습을 본 이특은 물개박수를 치고 김신영은 손 피리를 불며 무대를 함께 즐긴다. 여기에 마치 미끼를 던지듯 툭툭 내뱉는 노랫가락에 장윤정과 '영특(김신영+이특)'한 매니저의 마음을 모두 낚는 데 성공, 붉은 슈트를 입은 그의 정체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장윤정은 10년의 무명 시절을 털어놓은 지원자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마음까지 챙기는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인다. 색깔이 다른 노래마다 온 힘을 다해 부른 그에게 "노래에 나를 억지로 맞출 필요 없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이처럼 이번 '최애 엔터테인먼트' 공개 채용은 현장에 있던 지원자는 물론, 전국에 있는 트로트 가수 지망생들과 꿈을 향해 가고 있는 모든 시청자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로지 트로트를 향해 달려가는 지원자의 열정적인 무대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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