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코미디빅리그' 신고식 성공적…신스틸러로 맹활약 큰 웃음 선사
상태바
박소영, '코미디빅리그' 신고식 성공적…신스틸러로 맹활약 큰 웃음 선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1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신스틸러의 면모를 마음껏 과시했다.

박소영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썸, 마이웨이' 코너에 출연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후배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박소영은 김지민이 하준수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보낸 후 홀로 남아있을 때 행거 뒤에서 "뭔데?"라며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언제부터 지켜보고 있었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못 봤다"며 시치미 떼는 표정으로 일관해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후배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냈다.

이어 박소영은 신규진과 함께 김지민, 하준수가 했던 의자 밀당을 재현해 김지민을 당황하게 했다. 또 김지민이 "야! 너 이러려고 '코빅' 왔어?"라고 따지자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긍정의 답을 던져 모두를 웃게 했다. 나아가 "맛있는 거 사줄 게 제발 비밀로 해줘"라는 김지민에게 "그럼 난 '썸'겹살!"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박소영은 김지민과 환상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짧은 분량에도 신스틸러의 면모를 마음껏 과시하며 '코미디빅리그'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박소영은 최근 JTBC '장르만 코미디'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