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환경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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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환경 경영 실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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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조정원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기원규)가 다양한 환경 경영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13일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컬처웍스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한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 경영 확산과 환경 정보 공개 이행 등 환경 경영 관련 활동이 우수한 기업에게 시상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사업장 폐기물 감축부터 저전력 고효율 장비 사용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환경 경영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에 해당하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롯데컬처웍스는 목표관리제 환경 규제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부에 보고 중이며, 다양한 환경 경영 활동들을 통해 2018년에 1,038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또한, 핸드타월 절약 촉진, 개인 텀블러 이용 시 음료 할인, 팝콘 포장 캠페인 등 사업장 폐기물 배출 감소와 배출 후 과정까지 고려한 환경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과거 4년 연속 그린스타 영화관 부문 1위 인증을 취득하는 등 환경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경영을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롯데컬처웍스의 환경 경영 관련 활동은 사업장에 제한되지 않고,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까지 이어졌다. 롯데컬처웍스는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본사 및 각 영화관 컴퓨터 및 저효율 노트북을 전력 효율이 뛰어난 노트북으로 변경하는 사업을 2년에 걸쳐 진행했다.

2년동안 교체된 약 800여 대의 기기들은 기존 대비 약 90% 소비전력 감축 효과를 불러왔으며, 이 외에도 고효율 조명과 냉동기 등 전력 소모가 적은 기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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