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울림 대표, 라이브 방송 언행 논란 "남우현·김성규에 사과, 주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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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울림 대표, 라이브 방송 언행 논란 "남우현·김성규에 사과, 주의하겠다"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14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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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조정원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 김성규와 라이브 방송 중에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1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 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송을 보고 불편했을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사과했으며, 이런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우현, 김성규는 최근 야외에서 이 대표와 술을 마시던 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자리를 즐겼다.

논란이 된 부분은 이 대표가 남우현의 머리를 때렸고, 이에 남우현은 "방금 보셨죠? 저를 이렇게 때리세요. 너무 때리시네"라고 말했다. 이후 남우현이 모자를 벗으며 "머리를 많이 길렀다"고 말해 분위기가 전환됐다.

이에 김성규가 "최악"이라고 말하자, 이 대표는 "네 얼굴이 최악이야"라고 응수했다.

또한, 이 대표는 남우현에게 "이 XX 왜 얌전해졌어?"라고 말했으며, 남우현은 "욕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렸다. 이 대표는 "이 XX가 뭐 욕이냐, 너 내 자식 아니냐?"라며 웃었다.

남우현은 "저 사장님 XX아닌데요. 저도 부모님 다 계시는데"라고 말했다. 또 김성규는 "사장님 내일 이불킥 하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세 사람의 관계가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을 알고 친한 사이에서 흔히 주고받을 수 있는 별일 아니라는 반응과, 과한 언행이었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결국 이번 일은 이 대표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이 대표의 경솔한 행동도 있었지만, 술자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연예인과 지인의 사생활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중엽입니다.

먼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동안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정원 기자
조정원 기자
chojw00@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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