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신현준 폭로 전 매니저와 심층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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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신현준 폭로 전 매니저와 심층 인터뷰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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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백융희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신현준의 ‘매니저 갑질’ 논란을 다룬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신현준의 ‘매니저 갑질’ 논란을 처음 제기하며 사건의 중심에 선 김 전 매니저를 방송 최초로 심층 취재, 해당 사건을 밝힌 이유와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 전 매니저는 지난 9일 과거 신현준에게 13년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 수익 배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신현준은 지난 10일 방송한 ‘연중 라이브’에서 현재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김 전 매니저는 신현준의 10년 전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경찰에 고발,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신현준 측은 “지나친 흠집 내기”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결국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이에 16일 오후 ‘연중 라이브’는 김 전 매니저를 직접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친구이자 동료로 지낸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를 최초로 밝혔다. 또한 지금에서야 신현준의 ‘갑질 논란’을 제기한 사유부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까지 공개한다고 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불법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해당 사건을 맡고 있는 강남 경찰서 마약과를 직접 취재,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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