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데이즈', 9월 개봉 확정! 감성 자극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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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 9월 개봉 확정! 감성 자극 메인 포스터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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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주)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가 오는 9월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다.

'원더풀 데이즈'는 잿빛 하늘이 계속되는 2142년 지구, 유일하게 인류가 살아남은 '시실섬'에서 수하, 제이, 시몬 세 젊은이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원더풀 데이즈'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 등으로 척박한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꼽힌다. 지난 20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당시 역대 한국 영화 최고가 판매를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겨줬다.

특히 영화 속 인물은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셀 애니메이션(2D)으로, 오토바이처럼 움직이는 소품들은 컴퓨터 그래픽(3D)으로,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건물들은 미니어처로 만들어 합성하는 제작 방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된 제작 방식인 멀티메이션(Multi-Type Layer Animation)으로, 높은 수준의 퀄리티와 압도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레드 슈즈'의 홍성호 감독이 영화의 시각 효과를 담당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대종상 음악상을 받은 원일 작곡가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다. 그가 만들어 낸 음악은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영화의 아름다운 작화와 완벽히 어우러진 '원더풀 데이즈'의 세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끼게 한다.

이번 개봉을 기념해 '원더풀 데이즈'는 주요 캐릭터의 더빙부터 화질까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을 통해 다시 선보이는 만큼, 새로운 관객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개봉 소식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실사만큼 정교한 영화 속 영상미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쾌청한 하늘 아래로 범상치 않은 구름, 그리고 그 위로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지나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너에게 하늘을 보여줄게"라는 카피는 푸른 하늘을 기다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동시에 세대를 불문한 모든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풀 데이즈'는 오는 9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조정원 기자
조정원 기자
chojw00@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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