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권현빈이 웹 드라마 '낭만 해커'를 통해 천재 대학생 해커로 변신한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권현빈이 웹 드라마 '낭만 해커' 출연을 확정,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낭만 해커'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소재로 한 액션 코미디로 제주국제거래소를 둘러싼 해커들의 두뇌 게임 이야기를 다룬다.
권현빈은 극 중 블랙 해커 조직에 맞서는 천재 대학생 해커 재민 역을 맡았다. 그는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브레인 캐릭터를 그려감과 동시에 사랑 앞에서는 열혈 순정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권현빈은 이 작품을 통해 코미디 액션 연기에 도전,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앞서 권현빈은 웹 드라마 '소녀의 세계', 'Cafe 킬리만자로',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 등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낭만 해커'는 오는 10월 중 방영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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