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가수 박광선이 ‘댄스 투게더(Dance Togethe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광선은 20일 온라인과 각종 SNS 등을 통해 신곡 ‘댄스 투게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리듬을 즐기며 몸을 흔드는 박광선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겼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느껴질 만한 표정들도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공개한 ‘댄스 투게더’ 티저 영상에는 한 여인의 뒷 모습과 함께 몽환적인 사운드와 박광선의 목소리가 담긴 코러스가 들리며 ‘PARK KWANG SUN 2020.07.22.’라는 자막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매드소울차일드(MadSoulChild) 김일겸 이사는 “‘댄스 투게더’는 70년대에서 80년대 디스코의 몰락과 하우스의 탄생, 그 접점 어딘가의 사다리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라며 “녹음하며 당시 유행하던 악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박광선스럽지만 또 다른 박광선을 느끼기 좋을 곡”이라고 전했다.
‘댄스 투게더’는 오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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