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44세 싱글남의 공터 홀로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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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 44세 싱글남의 공터 홀로 ‘먹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23 11:21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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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백융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44세 싱글남 장민호가 공터에서 홀로 먹방을 도전한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제주댁 한지혜에 이어 첫 도전한 장민호까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우리 김’을 주제로 4인 편셰프들이 어떤 최종메뉴를 선보이고,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NEW편셰프 장민호의 도전에 궁금증이 쏠린다. 장민호는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달걀 프라이도 할 줄 모르는 ‘요알못’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혼자서도 뚝딱 혼밥상을 차려 먹을 줄 아는 ‘요리 꿈나무’로 거듭났다. 여기에 반전과 웃음 가득한 일상, 우리는 몰랐던 그의 과거까지 모조리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이 같은 장민호의 웃음 가득한 일상은 이어진다. 44세 싱글남 장민호가 재래시장을 방문, 두 손 가득 산 맛있는 음식들을 들고 홀로 공터에 자리 잡은 것. 이어 공터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 사람들의 돈까스, 강정, 젓갈 등 메뉴 불만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음식을 먹으며 추억에 잠긴 장민호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빵 터뜨렸다고. 해당 장면은 선공개 영상으로 노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민호의 웃음 폭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홀로 먹방 중인 44세 싱글남 앞에 8살 꼬마 소녀팬들이 나타난 것. 장민호와 36살 차이나는 소녀팬들은 장민호를 향해 사인 요청 공세를 퍼부으며 팬심을 드러냈다고. 이어 아이들은 예쁜 마음을 고이 담은 손편지를 전해 장민호를 또 한 번 감동시켰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공터에서 펼쳐진 즉석 팬미팅은 ‘감동’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8살 소녀팬들이 예상 밖 팩폭을 날려 장민호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이다. 특히 미래의 트로트 가수를 꿈꾼다는 한 소녀팬은 장민호에게 제대로 마상(마음의 상처)를 안겼다는 전언. 훗날 트로트 가수로 만나자는 장민호의 제안에 누구도 예상 못한 말을 쏟아내 장민호는 물론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홀로 공터에서 먹방을 해도 비주얼 폭발하고 멋있는 44세 싱글남 장민호. 그의 유쾌한 일상, 8살 소녀팬들이 날린 강력한 팩폭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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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2020-07-24 12:59:07
요리할때는 진지하게, 어린아이들과는 친구처럼 눈높이를 맞추는 장민호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박서영 2020-07-23 20:16:01
요리에도전하는 민호님 진지한모습에 또한번 심쿵하네요 ㆍ민호님의 매력은 끝이없어라

박서영 2020-07-23 20:11:11
호소력짙은목소리로심금을 울리시더니 ㆍ이젠 요리솜씨로 여심저격하시네요 ᆞ민호님 격하게응원합니다

아이스 2020-07-23 14:27:19
오랜기간 쌓인 내공으로 기본기 탄탄하고 모든 장르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가장 넓은가수 장민호~~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고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가수로 자리매김 할때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티나 2020-07-23 14:14:20
장민호님 오랜 고생이 헛되지 않게 요즘 가장 핫한 대세중의 대세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더높이 더멀리 비상하시길 염원하며 열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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