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1% 인류가 펼치는 모든 것을 건 전쟁…미공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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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1% 인류가 펼치는 모든 것을 건 전쟁…미공개 스틸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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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기자]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가 마지막 살아남은 1% 인류가 펼치는 모든 것을 건 전쟁을 선사한다.

30일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이하 '블랙아웃') 제작진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아웃'은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후,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가 모든 것을 건 최후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구에 당도한 외계 함선은 대도시의 상공을 뒤덮을 만큼 거대한 스케일이어서 인류가 벌일 전쟁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아울러 이번 스틸에서는 실제로 적의 폭격과 미사일에 대응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하고 화려한 전쟁을 기대하게 한다.

지구를 침략해 온 외계 침략자가 마지막 남은 인류를 섬멸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과 그들의 무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홀로그램 지도를 띄우고 마지막 방어선에서의 전투 계획을 세우는 이들의 모습은 결의조차 생생하게 느껴진다.

단 한 순간에 전기와 통신은 물론 생명까지 모두 꺼져버린 지구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폐허가 된 도시 곳곳에서 발견되는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쓰러져 있는 상태여서 어떤 방법으로 그들의 생명이 모두 꺼졌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인류와 대치하고 있는 한 수상한 인물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더욱 빠져들게 한다. 결코, 평범해 보이지 않는 그의 모습은 어떠한 역할로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실마리가 될지 지켜보게 한다.

아울러 각종 드론이 활보하며 미래적 분위기를 가득 품고 있는 거대도시의 모습은 눈을 만족하게 하는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사하는 디테일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블랙아웃'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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