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컴백' 이엔오아이, 뮤비 스토리부터 비주얼 콘셉트+안무까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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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컴백' 이엔오아이, 뮤비 스토리부터 비주얼 콘셉트+안무까지 참여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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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더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키더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자체제작돌'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해 보인다.

31일 소속사 키더웨일엔터테인먼트는 "8월 6일 발매되는 두 번째 스페셜 앨범 'W.A.Y(雨)'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스토리부터 비주얼 콘셉트, 안무까지 리더 라온 등이 직접 참여해 자체 제작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온은 앞서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타이틀곡 'W.A.Y'의 뮤직비디오 스토리까지 직접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까지 참여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안무 연출에는 제이키드와 라온이 함께했으며, 유명 아티스트와 다수 작업 경험이 있는 오스피셔스팀의 류디(류재준) 단장이 직접 디렉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라온은 이전 앨범에서도 자작곡 내세워 활동했을만큼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재능을 보였다. 특히 '발칙하게'를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보인 터라 이번 새 앨범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더욱이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W.A.Y'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과 함께 해 한 편의 대서사를 예고한 가운데, 라온이 구상한 팬들과의 소통을 통한 세계관 확장을 스토리 콘셉트로 더했다고 해 팬들의 이목이 더욱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엔오아이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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