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박진철 프로, 은어 낚시 주인공 등극…포복절도 수상소감까지
상태바
'도시어부2' 박진철 프로, 은어 낚시 주인공 등극…포복절도 수상소감까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31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 캡처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의 박진철 프로가 개인전 우승은 물론 팀을 승리로 이끌며 은어 낚시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30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멤버들은 김준현을 따라 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첫 은어 낚시에 도전했다.

단골 게스트 허재의 합류로 4대 4 팀전을 벌이게 된 도시어부들은 이덕화와 이경규, 박 프로, 이태곤의 나쁜 팀과 김준현 허재, 지상렬, 이수근의 착한 팀으로 나뉘어 자존심 건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박 프로가 팀장으로 나선 나쁜 팀이 총 170마리를 낚으며 이날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박 프로는 개인전까지 1등을 기록하며 더블 황금배지를 품게 됐다. 박 프로는 "은어 낚시를 처음 해봤는데 새로운 낚시에 빠지게 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박 프로는 우승자를 위한 특별 왕 의자가 등장하자 그동안 본적 없는 허세와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왕 의자에 앉은 박 프로는 이경규를 향해 "내한테 와그러노"라며 그동안 쌓인 울분을 드러냈다. 또한, 동생들을 향해 "너희가 온 뒤에 내 분량이 급격히 줄었다"라고 호소하는 등 그동안 한 맺혔던 입담을 과시해 재미를 안겼다.

박 프로의 결과에 감탄한 이수근은 "역시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착한 팀의 팀장 김준현은 "우리가 그렇게 착하진 않다"라며 급격한 태세전환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도시어부' 사상 최고의 고깃수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은어를 총 300마리나 낚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첫 은어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고군분투가 안방에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씨은어를 놓치면서 서로에게 빌리고 빌려주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진 데 이어, 낚싯대와 뜰채를 동시에 잡고 낚시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방 시청자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참돔에 도전한다. 참돔 1미터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낚시 여정이 과연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벌써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조정원 기자
조정원 기자
chojw00@market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