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가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으로 가득한 인류 최후의 전투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5일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제작진은 개봉일을 맞이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후,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단 한 도시를 제외하고 전 지구의 전기와 통신, 생명까지 한꺼번에 모두 꺼진다는 충격적 설정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각종 예고편과 스틸 공개를 통해 전 지구를 무대로 한 스케일은 물론 살아남은 인류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최후의 방어 라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를 하나씩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SF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합류한 영화답게 완성도 높은 디테일까지 담아내며 눈을 즐겁게 할 것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단순히 화려한 볼거리를 스크린 위에 구현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초공간 이론'과 '뇌파 간섭'을 비롯해 탄탄한 과학적 이론에 기초한 다양한 SF적 요소를 담고 있기도 해 몰입감을 높인다. 영화 속에 과학 이론들을 리얼하게 그려내면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뤘던 '인터스텔라'의 뒤를 잇는 SF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인류를 위기에 빠뜨린 외계 침략자들의 충격적 정체와 그 목적을 확인할 기회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그들이 지구를 침략한 목적은 무엇이며, 살아남은 인류는 그들을 이겨낼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밝혀짐과 동시에 대규모의 액션과 어우러져 영화적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오늘(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