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다만악', 평일에도 20만 관객 동원…개봉 2주차 '흥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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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다만악', 평일에도 20만 관객 동원…개봉 2주차 '흥행 순항'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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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평일에도 약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2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전국 1,856개 스크린에서 20만 3,3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2만 8,427명이다.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가 2013년 개봉한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 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품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11일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강철비2: 정상회담'과 '반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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