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어바니티 플러스(Urbanity+)' 샤워 수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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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어바니티 플러스(Urbanity+)' 샤워 수전 출시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0.08.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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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콜러)
(사진제공=콜러)

[김재현 기자] 콜러(KOHLER)가 샤워 수전 신제품, ‘어바티니 플러스(Urbanity+)’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콜러에 따르면 8월 초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어바니티 플러스(Urbanity+)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샤워 수전이다. 혁신과 미니멀을 표방하며 클릭 한 번으로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밀한 온도 조절, 다양한 수류 패턴으로 콜러만의 유저 경험을 제공한다.

‘해바라기 샤워기’, ‘레인 샤워기’로 불리는 고정형 샤워헤드는 ‘베이터우(Beitou)’와 ‘MF 레인 샤워’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그 중 베이터우 샤워헤드는 ‘넓은 레인 패널과 인체공학적 노즐을 적용한 넓은 수류 분사 범위가 특징이다. 또한 한 개의 샤워헤드에서 두 가지 수류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콜러만의 공기 혼입 기술로 부드럽고 풍부한 물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절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카탈리스트(Katalyst)’와 무빙 스프레이를 제공하는 ‘마사지’ 두 가지 모드를 제공, 사용자 취향에 맞춘 샤워가 가능하다. 오디오 볼륨을 조절하듯 버튼을 회전하는 형식으로 물줄기를 조정해 개인별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0.2초 이내에 0.4℃ 이하로만 수온을 변하게 하는 온도 조절 밸브는 급격한 수온 변화로 인한 느닷없는 냉수샤워 혹은 화상을 방지하고, 물 온도를 맞추기 위해 번거로운 조절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해준다. 여기에 300㎜*150㎜의 널찍한 수전 데크는 샤워용품을 자유롭게 올려놓기 좋으며, 청소가 쉬운 ‘이지 클린 코팅’을 적용한 유리 소재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핸드샤워기 역시 3가지의 물줄기 패턴을 제공한다. ‘카탈리스트’를 비롯해 부드러운 물줄기의 ‘코모션(Komotion)’, 강력한 집중 분사의 ‘마사지(Massage)’ 기능이 적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선영 콜러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어바니티플러스 샤워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콜러만의 샤워 수전이다”라며, “수류, 온도 조절, 조작법 등 사용자가 더 편안한 샤워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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