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 웹툰-문화 IP 해외 수출 판로 개척…코로나19 타개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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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킨코리아, 웹툰-문화 IP 해외 수출 판로 개척…코로나19 타개책 모색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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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락킨코리아주식회사 제공
사진=락킨코리아주식회사 제공

[조정원 기자] 국내 문화기획사 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화신)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락킨코리아는 최근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와 'SPP 2020(Seoul Promotion Plan 2020)' 등 비즈니스 비대면 상담회에 참여했다.

락킨코리아는 상담회를 통해 웹툰 및 문화 IP를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을 찾고 있으며 이미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다양한 지역의 40여 개 기업과 화상 화면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 중이다.

락킨코리아가 참여한 비대면 해외 바이어 상담회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상담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상반기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들이 취소됐고 하반기 박람회 및 전시, 상담회 등도 취소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락킨코리아주식회사 이화신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올해 9월과 10월 개최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페스티벌 출연 및 대한민국 웹툰 전시회를 비대면 이벤트로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지만 이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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