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방은정이 신생 매니지먼트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일 소속사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예 방은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방은정은 지난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박화영'을 비롯해, '시동', '7월 7일' 이외에도 다수 영화와 웹 드라마를 통해 성실히 연기력을 쌓아오며 영화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누적 조회 수 3,500만에 달하는 웹 드라마 '오늘도 무사히' 시즌1, 2를 비롯한 '기준이 필요해'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떠오르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 출연한 단편영화 '7월 7일'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방은정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밝은 미소와 당찬 매력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방은정 배우가 넘치는 끼와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7월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 배우앤배움EnM의 자회사다.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곽민호, 최소윤, 이예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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